[경제 용어 탈출기] GDP vs GNI 차이 – 뉴스에 자주 나오는데 뭐가 다른 거야?

뉴스를 보다 보면 “GDP 성장률”, “GNI 3만 달러 돌파” 같은 말이 자주 나와요.
둘 다 ‘국가의 돈 관련 지표’인 것 같긴 한데,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요?
이번 글에서는 GDP와 GNI의 정의부터 차이점, 활용 의미까지 쉽게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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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DP란?

GDP (Gross Domestic Product)
= 국내총생산

“한 나라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가치를 합친 것”

• 즉, 대한민국 영토 안에서 생산된 가치만 포함
• 한국 회사, 외국 회사, 누구든 상관 없음
• → 장소 기준!

📌 예시:
서울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 생산 + 서울 맥도날드 수익 → 둘 다 GDP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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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I란?

GNI (Gross National Income)
= 국민총소득

“한 나라의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을 의미”

• 한국 사람이나 기업이 세계 어디서든 벌어들인 소득을 포함
• 반대로, 외국인이 한국에서 번 돈은 제외
• → 사람(국적) 기준!

📌 예시:
삼성전자가 베트남 공장에서 번 돈 → GNI에 포함
외국인이 한국에서 번 돈 → GNI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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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GDP와 GNI의 차이

구분GDPGNI

기준	영토 내 생산	국민의 소득
포함 예시	외국 기업이 한국에서 번 돈	한국 기업이 해외에서 번 돈
제외 예시	한국 기업의 해외 수익	외국인의 한국 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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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GDP, 언제 GNI?

• GDP → 경제 규모나 성장률 판단할 때
• GNI → 국민들의 실제 생활수준 파악할 때 (→ 1인당 GNI 자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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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헷갈리지 않는 팁

GDP는 어디에서 벌었는가,
GNI는 누가 벌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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