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게임, P2E] 게임하면서 돈 벌 수 있다고요?
“게임 하면서 돈을 번다고요?”
“P2E는 그냥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 생태계라고요!”
2020년대 초반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P2E 게임.
‘게임은 돈 쓰는 취미’라는 고정관념을 깬 이 개념은
게이머뿐만 아니라 투자자,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렇다면 P2E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정말로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오늘은 P2E의 개념부터 작동 방식, 장단점, 2025년 트렌드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P2E란 무엇인가요?
**P2E(Play to Earn)**는 말 그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Earn) 수익을 얻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전통적인 게임은 돈을 내고 플레이하지만,
P2E는 반대로 플레이하는 행위 자체가 수익 활동이 됩니다.
🎮 기존 게임 vs P2E 게임 비교
목적 | 재미 중심 | 수익 + 재미 |
수익 구조 | 없음 | NFT·토큰 판매로 수익 |
자산 소유권 | 게임사에 귀속 | 유저가 직접 소유(NFT) |
예시 | 롤, 오버워치 등 | 엑시 인피니티, 미르4, 스타아틀라스 등 |
✅ P2E는 어떻게 돈을 벌까요?
P2E 게임은 대부분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게임 내 재화·아이템·캐릭터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형태로 만들고
이를 가상자산(코인)과 연결하여 실제 돈으로 환전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 주요 수익 구조
① 토큰 채굴 |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으로 코인 획득 (예: SLP, GMT 등) |
② NFT 거래 | 캐릭터나 아이템을 NFT로 만들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
③ 스테이킹 | 보유 중인 코인을 예치하고 이자로 수익 획득 |
④ 랭킹·보상 시스템 | 랭킹 보상 또는 PvP 승리로 고유 토큰 획득 |
✅ 대표적인 P2E 게임 사례
1.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
- 베트남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가 만든 게임
-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NFT)를 전투·교배·판매
- 플레이 보상: SLP 토큰
2021~2022년 초기에 큰 인기
필리핀 등 동남아에서 직업처럼 P2E 활동하는 사람 많았음
2. 미르4 글로벌
- 국내 기업 위메이드가 개발
- 모바일 MMORPG 기반
- 게임 내 재화 ‘흑철’을 채굴해 WEMIX 토큰으로 환전 가능
3. 스테픈(STEPN) – P2E + M2E
- 걷거나 뛰면 수익이 생기는 앱
- 운동화 NFT 구매 후 실제 운동 → GMT 토큰 보상
✅ P2E의 장점
💡 새로운 수익 모델 | 시간 = 돈, 게이머도 경제 참여자 |
💡 NFT로 자산화 가능 | 게임 아이템을 직접 보유, 판매 |
💡 블록체인 기술 활용 | 투명한 거래 내역, 사용자 중심 구조 |
💡 개발자 수익 모델 확대 | 수수료, 마켓 운영 등으로 지속성 확보 가능 |
✅ P2E의 단점과 한계
⚠️ 투기성 우려 | 투자 목적만 앞세우면 게임성 하락 |
⚠️ 토큰 가치 불안정 | 시장 가격 급등락 → 유저 수익 불확실 |
⚠️ 법적 불확실성 | 일부 국가는 도박·사행성으로 간주 |
⚠️ 지속 가능성 문제 | 신규 유저 유입 없이 경제 시스템 붕괴 가능 |
국내에선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사행성 게임'으로 규제하기도 함
✅ 2025년 P2E 트렌드
📌 과거처럼 무조건적인 채굴형 구조에서 벗어나
→ 게임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P&E (Play & Earn)' 구조로 진화
- NFT 기반 ‘소유’ 강조 → 무기, 땅, 캐릭터 |
- DAO(탈중앙화 조직) 연동 게임 커뮤니티 운영 |
- 운동, 교육 등 실생활 연계 P2E (ex. Learn to Earn) |
- Web3 지갑 연동 필수, 메타마스크 같은 월렛 사용 증가 |
✅ 주의할 점
- 무조건 돈을 버는 구조는 없다.
초기 투자 대비 수익은 시장 상황 따라 달라짐 - 백서, 개발사, 토큰 발행량, 커뮤니티 등을 꼼꼼히 확인하자.
- 게임 자체가 재미없으면 유저 이탈 → 생태계 붕괴 위험
🔖 함께 보면 좋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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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게임 #PlayToEarn #2025게임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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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P2E는 단순히 돈을 버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 속 경제와 현실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경제활동까지 한다?
듣기엔 멋지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영역이기도 해요.
지금은 과도기지만,
게임의 재미와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진짜로 플레이만으로 생계가 가능한 시대도 올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