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하이 생활기/상하이 주말 나들이1 수저우 苏州 (Sūzhōu) 2박3일 가족여행 기록 푹푹 찌는 무더운 상하이의 여름, 마침 여름방학도 시작했고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수저우로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됐다.더위에 살짝 지치긴 했지만, 처음 가보는 도시라는 설렘에 마음은 가볍다.오랜만의 가족 여행이라 그런지 출발부터 괜히 들뜨는 기분이다.오전 8시 30분, 일찍 서둘러 홍차오 기차역에 도착했다.역시나 예상대로 사람들이 참 많다~^^창구에서 기차표를 바꾸고 나니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버거킹에 들러 아침 메뉴로 든든히 배를 채웠다.따뜻한 커피 한 잔까지 곁들이니 여행 시작 전부터 기분이 괜찮다.기차를 타고 약 30분쯤 지나니 어느새 수저우에 도착.날씨는 상하이와 비슷하게 덥긴 한데, 왠지 조금은 덜 더운 것 같은 느낌?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믿고 싶다. 😅 🗺️ 수저우는 어디.. 2025.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